목포버스터미널시간표 썸네일형 리스트형 [목포] 신안비치호텔/서산동달동네/유달산/삼학도 너무 익숙해서 슬슬 질리는 순천버스터미널 입구이다. 시간이 남으면 내부에 위치한 던킨도넛이나 터미널 앞의 동전노래방에서 시간을 보내면 좋다. 서울이나 광주에 살던 친구들이 버스를 타고 순천에 오면 순천이 아니라 과거로 시간여행을 한 것 같다는 말을 하곤 했다. 확실히 센트럴이나 유스퀘어에 비하면 많이 낡아보이긴 하는것같다.. 터미널 입구를 들어서면 우측으로 바로 발견할 수 있는 계단인데, 필자는 이십이년 평생 저 계단을 올라본 적이 한번도 없다. 윗층의 용도도 사실 잘 모른다. 과연 뭐가 있을까... 순천버스터미널에는 입구쪽에 하나, 화장실쪽에 하나 해서 편의점이 총 두개가 있다. 필자는 여기서 버스를 타고 목포로 향했다. 왜 목포로 갔느냐 하면 휴일을 맞아 잠시 일상을 접어두고 목포 삼촌집에 놀러 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