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aily_/Review

[GALAXY BUDS+] 갤럭시 버즈 플러스 리뷰

거두절미하고 바로 본론이다!

작년 이맘때쯤 핸드폰을 S7에서 S10으로 바꾸었는데,

당시에 S10으로 핸드폰을 바꾸면 갤럭시버즈를 사은품으로 줬었다

그래서 나름 버즈 출시와 동시에 버즈를 이용해왔는데

내가 그렇듯 아버지도 귓구멍이 작아서 본인의 블루투스이어폰이 안맞으시다고 하며
내 버즈를 종종 탐내곤 하셨다

그리고 엄마는 우리 가족구성원 중 유일하게 블루투스이어폰이 없으셨다.

첫 월급을 받고 블투이어폰 필요한지 슬쩍 흘려봤는데
일하면서 귀에 꽂고 일 하시면 편할것같다고 대답하셔서

지 름

 

나의 자비스와 같은 내 동생이 좋은 매물 물어다줘서
무신사에서 15만원씩에 두개 구입했다

아버지는 블랙 컬러, 엄마는 블루 컬러로 결정했다

퇴근하고 집에 와서 같이 저녁먹고 까드렸다

이런거 능숙하지 않으셔서 손수 등록해드리는데
문득 엄마폰만 LG 보급형이었다는 사실에 왠지 모르게 서글퍼졌다

박스 구성품이다
심플하게 제품, 충전케이블, 여분의 이어폰캡이 들어있다

내가 파란색계열을 좋아해서 고른 건데,
생각보다 훨씬 청량한 느낌의 파스텔톤이었다

두 번 터치하면 전화 받을 수 있는 기능을 포함해서
사용법을 간단히 알려드렸다

너무좋다~~~ 하면서 계속 식탁에 앉아서 흥얼거리시다가
한도거리 측정해본다고 폰 부엌에 두고 집 여기저기를 돌아다니셨다

뿌듯ㅎ